[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DN솔루션즈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콘셉트로 고객사가 필요로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산업을 이끌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웨이퍼 등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저 워터젯 솔루션(FM 600-LW), 전기차 배터리팩
[더테크=전수연 기자] 인텔(Intel)의 사업 부문 매출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2023년 파운드리 부문 매출 189억 달러, 영업손실 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6억 달러(31%)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7억8600만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2022년, 2023년 인텔의 조정된 파운드리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가 추정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매출(2022년 208억 달러, 2023년 133억 달러)을 넘어섰다. 하지만 인텔은 매출의 대부분이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인텔의 파운드리 매출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인텔은 이날 웨비나를 열고 새로운 회계방식을 발표하며 이를 반영한 최근 3년간 매출, 영업이익을 공개했는데 최근 인텔 파운드리의 영업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비나에서 펫 갤싱어 인텔 CEO는 “오는 2030년까지 외부로부터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대만의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는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화천기계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작기계의 미래와 고객사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천기계는 4호기급 수평형 머시닝센터 AF-4와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i2, 대형 버티컬 선반 VT1650 등 뉴모델 3종과 함께 오토머신존, 인더스트리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현대위아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제조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작기계와 로봇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부품 가공 솔루션과 함께 모빌리티 제조 현장 변화에 맞춘 고성능 공작기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첨단 물류 로봇과 전기차 전용 열관리 부품도 공개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연구진이 인공지능(AI)와 로봇을 활용해 1년 365일, 24시간 동안 소재개발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실을 만들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4일 계산과학연구센터 한상수 박사, 김동훈 박사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이관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AI와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금속 나노입자 설계 플랫폼인 스마트 연구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로봇팔을 기반으로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합성된 나노입장의 광학적 특성을 측정하는 자동화 장치를 개발했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연구자가 원하느 소재의 물성을 입력하면 요구 물성을 정확히 충족하는 나노소재를 합성해주는 맞춤형 소재 개발 스마트 연구실을 구축했다. 스마트 연구실 플랫폼에 적용된 AI 기술은 기존 베이지안 최적화 방법에 얼리스톱핑(early topping) 기술을 접목해 단순 자동화 장치 대비 소재탐색 효율성을 500배 이상 높였다. 사람이 하는 실험은 연구환경이나 연구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재현성 있는 결과를 얻기 힘든 경우가 생기지만 스마트 연구실에서는 일관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스마트 연구실의 안전확보를 위한 AI 기술도 개발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 연구진이 공정 비용은 낮고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해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거나 차세대 AI 하드웨어를 위한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 구현에 사용될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디램(DRAM),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저전력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소자(Phase Change Memory, 열을 사용해 물질의 상태를 비정질과 결정질로 변경하고 이를 통해 저항 상태를 변경하면서 정보를 저장·처리하는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상변화 메모리는 값비싼 초미세 반도체 노광공정을 통해 제작하며 소모 전력이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최 교수 연구팀은 상변화 물질을 전기로 국소 형성하는 방식을 통해 제작한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로 노광공정 없이 매우 작은 나노미터 스케일의 상변화 필라멘트를 자체 형성했다. 이는 공정 비용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인 디램은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사라지는 휘발성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녀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4일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오닉5N 차량에 처음 적용된다. 현대자동차는 N브랜드에서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적용한 적이 있지만 국내 소비용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카드키와 다르게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대 카드키를 꺼내 직접 접촉해야 작동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도어 잠금이나 해제, 시동에 국한된다. 이와 달리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기존 스마트키처럼 버튼을 누르면서 문을 열고 닫거나 원격 시동, 원격 주차 보조, 트렁크 열림, 경보음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둔 상태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초광대역 무선 통신 기능으로 장치 간 위치 파악이 가능해 보안 안정성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협력한다. SKT는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쿠칸 타루나바카라스(Kugan Thirunavakarasu) 셀콤디지 최고 혁신 책임자, 미셸 마리 응구신코(Michelle Marie Ngu-Cinco) 체리 최고 운영 책임자와 최근 이프랜드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또 SKT는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을 도입한다.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 소셜 AI agent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공간을 생성형AI로 제작하는 3D AI 스튜디오가 그 예시다. SKT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미주, 남미 등에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AI의 시너지에
[더테크=조재호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미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서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9개국에서 20여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미국과는 방산 분야 MRO(유지, 보수) 협력이 검토되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채호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잠수함으로 방사청과 해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내 3
[더테크=전수연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하 슈나이더)이 지능형 냉각 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 에너지·전력 효율 관련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랙(Rack)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에 걸쳐 설계를 표준화하고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슈나이더가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Micro Data Center-C series)는 자사의 상업·산업 시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 중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실시간 요구사항에 따라 활성, 절전, 비상 등 3가지 냉각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향상된
[더테크=전수연 기자] KT 클라우드가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협력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KT 클라우드는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 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DaaS, 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최지웅 KT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