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엑시스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차 화재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여 경고 및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29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건수는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8936호(7월 1일 시행)’의 제5조(안전시설 설치 기준)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안전시설에 대해 소방기관의 보유기준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기준을 마련하여야 한다. 안전시설에는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감시 전용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물막이판, 질식소화덮개, 충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진압에 적용성이 있는 장비 등을 구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서는 온도가 큰 변수로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 위험 영역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온도가 설정 한계를 초과하거나 너무 빠르게 증가할 경우 경보를 자동 송출하는 기능을 갖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업계 리더 기업으로서 영상 감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한 주요 이정표를 1일 밝혔다. 엑시느는 1984년 창립 후 아날로그 감시에서 디지털 감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영상 감시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왔다. 1996년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 후 최첨단 분석 및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세계 최초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영상 압축 최적화 기술 등을 발표하며 매년 15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했다. 최신 영상 감시, 접근 제어, 인터콤,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왔다. 이를 통해 엑시스는 최초의 네트워크 비디오 시스템 온 칩(Axis 실시간 영상 인코딩 칩, ARTPEC), 최초의 비디오 분석 기능 탑재 카메라(AXIS 2120), 엑시스 라이트파인더(Axis Lightfinder) 조명 최적화 기술, 엑시스 집스트림(Axis Zipstream) 비디오 압축 기술, 개방형 에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ACAP(AXIS Camera Application Platform) 등 수많은 ‘세계 최초’ 제품 및 기술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