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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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배터리 업체의 대표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큰 시장으로 양사는 다양한 ESS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19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인 The Smarter E Europe 내 개최되는 전시 중 하나로 올해 2800개 기업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Beyond Batteries(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LFP 셀을 적용한 첫 주택용 ESS 제품 enblock E와 LFP 롱셀 기반 전력망 ESS 신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를 전시한다. enblock E는 주택용 ESS 제품으로 LFP 셀을 적용했다. 모듈식으로 간편하게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데 최대 15.5kWh를 지원하며 실내외 모두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 탑재되는 JF1 팩 샘플도 전시된다. JF1은 주택용·상업용·전력용 모두 호환이 가능한 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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