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시장 정보 기업 GfK가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해 국내 대표 가전제품 33개 매출 금액을 기준으로 한 국내 가전시장 성장률을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가전제품 판매율이 전체적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IT 제품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GfK가 3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국내 가전시장 제품군별 성장률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4%(매출 금액 기준)로 판매 규모 감소가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또다시 두 자릿수의 하락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GfK는 코로나 기간 동안 크게 상승했던 가전 수요가 엔데믹과 함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고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행 수요 회복 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소비자가 가전 소비를 줄이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가전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했다. 오프라인과 함께 성장률이 두 자릿수 동반 하락해 시장 전반으로 확대된 가전 수요 위축을 방증했다. 오프라인 채널 판매의 경우 16% 하락했다. 전체 가전시장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은 2022년 상반기 47.9%에서 2023년 상반기 49.2%로 1.3% 상승했다. 특히, 노트북, 모니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