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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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브라질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AI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의 글로벌 B2B 비즈니스가 영어권을 넘어 포르투갈어 시장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좋은 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뤼이드는 브라질 파라나 주 정부 산하 IT 공기업인 셀레파(Celepar)와 AI 교육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까지 ‘퀴지움(Quizium)’을, 내년엔 ‘와이즈알파(Wise Alpha)’를 공급할 계획이다. 뤼이드의 ‘퀴지움’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B2B 솔루션으로 동영상 강의 등 영상 교육자료에서 문제를 자동으로 추출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사용 AI 학습 관리 시스템인 ‘와이즈 알파’는 B2B 솔루션으로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선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맺어 공교육 대상으로 개발 및 공급되는 제품이다. 현준우 뤼이드 B2B 총괄 부대표는 <더테크>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시기 파라나 주가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에 뤼이드의 솔루션을 적용해 공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브라질 공교육 시장에 우리 AI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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