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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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를 활용하는 기업의 통합지원과 협력을 통한 기술·경제 성과를 분석했다. ETRI는 기술사업화 협력·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기업 28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분석한 결과 기업의 기술수준은 지원 전에 비해 평균 17.4% 향상됐고 기술개발 소요시간은 평균 8.2개월 단축됐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ETRI, 불법 현수막 탐지에 시각 AI 기술 적용) (관련기사: AI 기반으로 로봇이 직접 '제품 조립'한다) ETRI와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평균 1.1건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술 성과를 창출했다. ETRI는 경제 관점에서 사업화 협력·지원은 응답기업 전체 총 710억 원의 기여매출액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 중위값으로 기업당 대략 4 억원이며 만족도는 89.7점이었다. 특히 기술수준향상, 기술개발소요기간, 생존율, 고성장기업 비율, R&D투자 등의 지표에서 국가통계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성과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ETRI는 이번 성과가 올해 연구원에서 기술사업화 통합지원체계인 원팀을 구축해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원팀은 ETRI 연구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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