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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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LG CNS가 지능화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레퍼런스 축적을 시작했다. LG CNS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부터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T를 통해 농작물을 관리하는 차세대 농장을 연구·개발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스마트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지능화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생산량 및 가격 예측 △무인 농기계 관제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는 토양·기상·병해충 발생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제시한다. AI 이미지 센서와 레이저, 스피커 등을 장착한 디지털 허수아비나 병해충 여부 및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랩 등을 활용해 외부 피해도 예측한다. 생산량 및 가격 예측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는다. 지금까지 예측은 CCTV, 드론 등에서 수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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