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고도화된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자사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즈 라이브 스튜디오’를 B2B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상품을 통해 글로벌 라이브 기술력의 외연을 확장한다. 네이버는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모바일 앱의 B2B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PC,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송출과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이다. 일반 이용자들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송출할 수 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치지직, 밴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송출도 지원한다. 현재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 유저 비중이 90%에 달한다. 네이버는 자체 라이브 클라우드인 ‘네이버 라이브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외부 서비스에서도 안정된 송출 환경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Data.ai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모바일 스트리밍 앱 다운로드 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라이브 커머스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