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서명수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업 노타가 삼성전자의 최신 AP ‘엑시노스 2500’에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며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전문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자사 기술이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에 적용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며 차세대 모바일 AI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고객이 개발한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돕는 툴체인이다. 여기에 노타의 최적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모델 효율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강화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모바일 AP S/W 개발팀 조철민 상무는 “노타의 기술이 적용되면서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 효율성이 전작 대비 높아졌다”며 “양사간 기술 협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술기업 노타가 한국-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국내 AI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이재명 대통령의 UAE 방문 경제 사절단에 합류했다. 중동 교통·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온 노타는 이번 기회를 기반으로 IT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한국-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순방 일정에 동행했다. 미래 파트너십 확대를 주제로 AI·첨단산업·방산·에너지·문화 분야의 협력이 논의됐으며, 국내 AI 스타트업 중에서는 노타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노타는 최근 UAE 시장에서 가파르게 영향력을 넓혀왔다. 지난해 11월 UAE 교통 인프라 기업 A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두바이 교통국과 생성형 AI 기반 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두바이·아부다비 등 주요 도시의 차세대 교통 시스템 구축 논의가 더욱 구체화되며 사업 외연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노타는 두바이 교통국과 올해 구축한 ITS 솔루션을 2026년에도 확대 적용하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2025 MAD(Machine Learning, AI & Data) Landscape’에서 엣지 AI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올해 4월 발표된 CB 인사이트 ‘2025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이어 연달아 거둔 글로벌 성취로, 노타가 세계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MAD Landscape는 글로벌 VC와 테크 업계가 AI·데이터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참고하는 대표 벤치마크 자료다. 2025년판에서는 AI의 중심축이 클라우드에서 디바이스·하드웨어로 이동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진 가운데, 엣지 AI가 그 핵심으로 부상했다. 고성능 AI 모델의 디바이스 탑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며, 엣지 AI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의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 약 1,150개 기업이 포함된 이번 MAD Landscape에서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단 3곳에 불과했다. 노타는 엔비디아, 퀄컴, 애플, 인텔, AMD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과 함께 엣지 AI 부문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전문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소아·청소년 호흡음을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이상 호흡을 진단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실증을 86% 이상의 정확도로 완료하며 기술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은 소아와 고령층에서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기존 아날로그 청진 방식은 데이터 축적과 객관적 분석이 어렵고 진단 표준화에도 한계가 있었다. 노타는 소아청소년 호흡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호흡기 질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임상 실증은 연간 내원 환자 50만 명 규모의 성북 우리아이들병원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소아청소년의 이상 호흡음을 구별하는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표준화했다. 병원 진료 기록과 비교 분석한 결과, AI 진단 모델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도 확인됐다. 특히 노타의 솔루션은 청진기로 들리는 소리가 아닌, 신체에서 전달되는 진동음을 기반으로 호흡 이상을 감지하는 세계 유일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Nota)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4개 부문(배회·침입·쓰러짐·유기)을 모두 통과하며,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노타는 6일 자사의 AI 영상 분석 기술이 KISA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4개 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객체 탐지 정확도, 행위 인식 성능, 환경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 평가 체계로, 공공 및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신뢰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노타는 배회·침입·쓰러짐·유기 등 4개 부문에서 평균 95점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AI 영상 분석 기술이 산업, 공공, 교통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인증을 획득한 ‘NVA(Nota Vision Agent)’는 비전언어모델 기반의 영상 관제 솔루션으로, 영상 속 객체 간 관계와 상황의 맥락을 이해해 위험 요소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대응한다. 특히, 노타의 독자적인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이 적용돼 네트워크 제약이
[더테크 이지영 기자] 노타가 대규모 AI 모델의 보편화를 앞당길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GPU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노타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GPU 서버나 고전력 인프라 없이도 고성능 AI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GPU 비용과 전력 제약으로 고성능 AI 기능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손쉽게 LLM을 제품에 탑재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공공시설·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노타는 전시 부스 내에서 LLM과 VLM이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연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서를 업로드하고 질문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LLM 모델이 문서를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VLM 최적화 서비스 시연과 함께 방문객을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가 자사의 AI 모델 자동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로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정부가 기술의 혁신성과 산업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부여하는 국가 기술 인증 제도로, 넷츠프레소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 NPU용 소프트웨어 기술’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넷츠프레소는 AI 반도체부터 IoT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압축·최적화·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어 개발·운영 비용 절감과 빠른 상용화가 가능하다. 노타는 삼성전자, 퀄컴, 르네사스, 소니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며 엣지 인텔리전스 산업 전반에서 기술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낮은 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구동할 수 있는 LLM 최적화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가전·IoT 등 다양한 산업으로 온디바이스 AI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노타 채명수 대표는 “이번 인증은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국가적
[더테크 서명수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재난 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주요 건설사와 인공지능·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대표하는 56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타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를 선보인다. NVA는 기존 영상 관제 기술이 사람이나 차량 등 특정 객체만 인식하는 한계를 넘어, 객체 간 관계·작업 절차 위반·복합적인 위험 징후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관제 솔루션이다. 전시 기간 동안 노타는 참관객들이 직접 NVA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객체를 인식하고, 비전언어모델 기술이 적용된 분석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까지 PoC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본 계약 시 PoC 비용 전액을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전문 기업 노타가 21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노타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91만6,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7,600원~9,1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2억~265억 원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9월 12부터 18일, 일반 청약은 9월 23일부터 24일에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최근 IPO 시장이 위축되고, 지난달부터 시행된 제도 개선으로 증권신고서 제출이 주춤한 가운데 노타의 행보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노타가 견고한 사업 성과와 성장 비전을 기반으로 계획대로 절차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기반으로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복잡한 모델 최적화·배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 절감을 실현했으며, 엔비디아·삼성전자·Arm·퀄컴·소니·르네사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업해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내
[더테크 이승수 기자] 노타는 AI 최적화 기술 분야에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2개월 만의 승인을 받으면서 지난 12월 기술성 평가 ‘A·A’ 등급 획득에 이어 신속하게 다음 단계로 진입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노타는 지난해 12월 기술성 평가에서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I 최적화 기술로는 최초로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IPO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되며 올 상반기까지도 예심 승인율이 하락하고 철회 기업이 증가한 가운데, 노타는 신속한 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입증해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잠재력이 아닌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용화 실적과 수익 기반을 확보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노타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 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엔비디아, 삼성전자, Arm, 퀄컴, 소니, 르네사스 등 글로벌 AI 반도
[더테크 이지영 기자] 노타(Nota AI)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초소형 엣지 디바이스용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공동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르네사스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RA8P1에 최적화됐다. 르네사스는 MCU를 비롯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 인프라, IoT 등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노타는 그간 르네사스의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해왔으며, 사람 인식, 군중 계수, 운전자 모니터링 등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Embedded Vision Summit 2025’에서는 최대 5,000명까지 실시간으로 인식 가능한 군중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이며, 르네사스 하드웨어 기반의 차별화된 엣지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기술 신뢰를 바탕으로 본격화된 것으로, 노타는 르네사스와 함께 초소형 및 초저전력 환경에서도 약 50FPS 수준의 실시간 운전자 상태 분석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현했다. 피로도와
[더테크 이지영 기자] 윈드리버는 29일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선도기업 노타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분야에서 파트너 프로그램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노타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윈드리버의 개발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 디벨로퍼'를 연동하고, 온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윈드리버의 엣지 컴퓨팅 전문성과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모바일,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혁신을 앞당기고, 생성형 AI 기술의 저변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의 전략 및 글로벌 사업개발 수석 부사장 아비짓 신하(Avijit Sinha)는 “양사의 협력은 엣지 환경에서 AI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엣지 AI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넷츠프레소의 AI·ML 프레임워크와 스튜디오 디벨로퍼(Studio Developer) 플랫폼의 통합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