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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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과 함께 흉부 X-ray를 활용한 AI CAD 연구를 공개했다. AI 헬스케어 시장에서 유의미한 연구성과를 보인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연구를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카카오브레인 AI 신약 연구팀은 지난 11일 단백질 구조 예측 프레임워크 ‘솔벤트(Solvent)’를 공개했다. 솔벤트는 단일서열 기반의 단백질 접힘 모델을 지원해 글로벌 기업의 AI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다. 솔벤트는 다중 서열 정렬에 의존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단일 서열 기반의 구조 예측 모델로 디 노보(De novo) 단백질, 오르판(Orphan) 단백질 등 난해한 단백질 구조 예측에 특화됐다. 카카오브레인은 솔벤트에 초거대 AI 기술을 적용해 속도와 메모리 효율을 기존 학습 코드 대비 약 30% 향상했다. 아울러 현존하는 최신 모듈을 탑재해 사용자 커스텀 모델을 설계하거나 코드를 활용해 균일한 모델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AI CAD(Computer Aided Diagnosis) 연구도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초거대 AI를 활용한 흉부 X-ray 언어·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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