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SAP가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클라우드 속도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SAP는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RISE with SAP Migration and Modernization)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겪는 필요 범위, 비용 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을 지원한다. 또 커스텀 코드, 데이터 사일로, 프로세스 복잡성 등을 제거해 복잡한 ERP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즈 위드 SAP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지속 업데이트와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SAP는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신뢰성 구축, 보안·규정 준수 강화, 비즈니스 데이터의 잠재력 개방 등에 대한 괸리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기업은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 또는 SAP S/4HANA 등을 사용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자체 디지털 경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실제 가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SAP는 사용자가 투자한 내용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더테크=전수연 기자] AWS(Amazon Web Services)가 엔데믹 이후 변화한 환경에서,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환에 도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효율적인 마이그레이션(한 운영 체계에서 새로운 운영 체계로 옮아가는 과정)이 데이터 운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AWS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동관에서 ‘AWS의 중견·중소기업(SMB) 및 스타트업 비용 최적화 지원 미디어 브리핑’을 4일 개최했다. 김도연 AWS 세일즈 총괄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시 유연한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수요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다”며 “기업은 시장 출시 속도를 단축하면서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괄은 “기업이 직접 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링 정책을 설정하면서 스토리지 클래스에 다양한 저장이 가능하다”며 클라우드의 높은 탄력성과 비즈니스 최적화 이점을 언급했다. 이어진 세션에선 기업의 AWS 클라우드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하동현 백팩커 DevOps 셀 리더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유연성과 빠른 혁신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긴다”며 “머신러닝 사용을 전략에 통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