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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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대동모빌리티가 전기스쿠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출시해 배달 라이더 등 B2B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GS100의 사전 예약 판매와 시승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스쿠터 GS100의 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 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는 BSS 방식으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배터리 요금제를 통해 충전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 일반형인 가정용 크래들 충전기도 지원한다. GS100은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90km/h다. 이밖에 △라이더용 앱을 통한 소모품 관리 △주행 리포트 확인 △핸드폰 거치대 △높이 조절 윈드 스크린 △풀페이스 헬멧 수납공간 △전후방 블랙박스 기본 장착 △스마트키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 및 안정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아울러 모터,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 외 일반 부품까지 부품 국산화율이 92%에 달한다. 박천일 대동모빌리티 GS사업본부장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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