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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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007 시리즈’의 아버지인 영국작가 이언 플레밍은 지난 1964년 흥미로운 내용의 책을 출간했다. 제목은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이효리의 노래 제목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비행 자동차를 탄 가족들의 모험담을 다룬 어린이 소설이다. 그로부터 거의 50년이 다 된 현 시점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이 아닌 진짜 ‘비행차’ 이야기다. CNN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국(FAA)은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 이하 알레프)가 내놓은 비행 자동차의 테스트를 인증했다. 다만 전시와 연구 및 개발을 포함해 제한된 목적에만 허용하는 특별 감항(비행에 적합한 안전 보유) 인증이다. 회사 측은 이 차량에 대해 “일반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고 주차할 수 있는 최초의 비행차량”이라고 밝혔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이 차랑에는 1명 혹은 2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도로에서는 200마일(약 320km), 하늘에서는 110마일(약 1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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