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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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이스트가 저출생·고령화라는 국가의 인구 위기 상황을 위해 정부와 협력한다. 카이스트는 11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고령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첨단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과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녀 가정 대상 대입 전형 확산 노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한다. 현재 카이스트는 초고령 사회를 포함한 미래 사회의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류 수명 증가에 대비한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치매·대사·면역 등의 생체 기능 향상 기술 △근력·시력·청력 등 물리적 신체기능 향상 기술 △맞춤형 치료기술 △관련 의료기기 기술 등 고령인구의 생체 기능을 향상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청노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부처와 함께 카이스트에서 진행 중인 관련 연구개발 사업들이 고령자들의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카이스트는 현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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