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인 플루닛이 TV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영상 광고를 공개하고 서비스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 플루닛은 ‘꿈이 현실이 되는 생성형 AI 플루닛’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AI 직원 서비스인 ‘플루닛 워크센터’와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 11월 런칭 예정인 AI 비서 ‘손비서’까지 플루닛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들의 특징을 표현했다. 플루닛 관계자는 “AI 비서 서비스인 ‘손비서’의 출시에 앞서 플루닛 브랜드와 AI 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AI 일상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에서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비서 기능으로 일에 몰두하는 모습과 텍스트를 입력해 간단하게 영상을 생성하고 배포하는 모습, 다양한 사물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배경으로 밝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지금
[더테크=조재호 기자/서용진 PD]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C 2023)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솔트룩스가 그리는, AI와 접목한 일상) 솔트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와 관련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모바일 AI서비스인 손비서와 미미의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본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는 20여년의 업력을 지닌 업계 터줏대감이다. 7일 진행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이하 SAC 2023)’도 어느덧 17회째를 맞았다. 그만큼 챗GPT와 알파고 이전부터 AI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LLM)인 ‘루시아(Luxia)’를 공개하고 장기인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함께 일반 소비자향의 ‘손비서’와 ‘미미’ 등 플루닛의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상장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B2C 서비스 라인업이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은 생각 이상으로 붐볐다. 올 한해를 강타한 AI 트렌드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출입구 중앙엔 플루닛과 구버로 대표되는 솔트룩스의 B2C 서비스 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반겼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키노트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이 대표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오펜하이머의 핵 그리고 AI라는 혁신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루시아를 공개하며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사람만을 위한 루시아GPT를 만들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