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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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IBM이 자사 왓슨x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 영입할 선수를 발굴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IBM은 데이터에 기반한 영입 선수 발굴과 평가를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스카우트 어드바이저(Scout Advisor)’를 24일 발표했다. 세비야 FC의 데이터 부서는 IBM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해 왓슨x의 자연어 처리 기술 및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구단의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검색·분석해 신인선수를 평가할 수 있는 스카우드 어드바이저를 구축했다. 해당 어드바이저에는 키, 몸무게, 속도, 골 수, 출전 시간 등의 정량 데이터와 20만 건 넘는 스카우트 보고서 텍스트 분석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가 모두 포함된다. IBM의 기업용 AI 및 데이터 플랫폼 왓슨x를 기반으로 구축된 세비야 FC의 스카우트 어드바이저는 세비야 FC가 자체 개발한 기존 데이터 집약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된다. 세비야 FC는 이 솔루션의 자연어 처리 기능을 통해 여러 개의 LLM(초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할 수 있고 선수 파악 시 정확성·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세비야 FC 스카우터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원하는 선수의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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