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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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이지영 기자] 에너지 솔루션을 글로벌기업 베스타스가가 안데르스 브롬(Anders Brohm)을 한국 지사장 및 아시아 태평양(APAC)의 해외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데르스 신임 지사장은 한국 사업 확장과 현지 팀 강화, 고객·업계 이해관계자·정부와의 관계 증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서울에 위치한 APAC 본사에서 아태 지역의 주요 해상 풍력 시장 내 영업을 촉진하는 한편, 고객과 협력해 프로젝트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데르스는 베스타스에서 12년 동안 기술 및 영업 조직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베스타스는 그가 풍력 터빈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글로벌 및 아태 지역 영업에서 계약 협상 및 사업 개발 경험이 풍부하며, 업계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아태 지역 해상 풍력 사업을 도약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데르스 신임 지사장은 “한국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안보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향후 몇 년간 해상 풍력 발전 설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업 성숙까지 선결 과제가 남아 있지만 고객 및 업계 이해관계자, 정부와 협력해 해상 풍력 발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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