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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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LG전자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미국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제품 연구개발로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LG전자는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HVAC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LG전자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Consortium for Advanced Heat-pump Research, CAHR)을 발족했다. 컨소시엄에는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Anchorage)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가 참여했다. 히트펌프 냉난방 제품은 알래스카처럼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압력이 줄어 순환하는 냉매량이 적어져 난방 성능을 높이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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