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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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웹 페이지에서 가상인간을 만들고 영상 콘텐츠 활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인간 콘텐츠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영상 및 음성 생성 AI 기술로 가상인간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KT AI 휴먼 스튜디오(KT AI Human Studi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T AI 휴먼 스튜디오는 복잡한 촬영이나 편집과정 없이 생성형 AI 기술이 창조해낸 다양한 ‘AI 휴먼’ 모델과 보이스를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빠르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 AI 휴먼 스튜디오 서비스는 KT가 지난 2월부터 생성형 AI 전문 기업 씨앤에이아이(CN AI)와 기술 협력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KT의 AI 휴먼 모델은 모두 실존인물이 아닌 이미지 생성 기술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캐릭터로 초상권과 저작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 아나운서, 앵커, 강사, 상담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이 제공되며 손동작과 같은 AI 휴먼의 동작을 적용해 원하는 대로 편집이 가능하다. AI 휴먼의 목소리는 KT 음성합성 콘텐츠 제작 플랫폼 ‘KT AI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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