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레드햇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하는 턴키 솔루션 ‘레드헷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Red Hat OpenShift AI)’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완전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이다. 기업, 공공기관이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은 이번 플랫폼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컨트롤 플레인 호스팅 지원을 추가했다. 이는 관리 비용을 줄이고 클러스터 구축 시간을 단축하거나 워크로드 관리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 기관에서 더 많은 GPU를 활용해 AI 결과물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 구성 유연성을 제공하고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앤비디아 L40S GPU를 탑재했다. 규모에 관계없이 설계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사
[더테크=조재호 기자] 오라클과 레드햇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협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 확대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OCI에서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온 OCI(Red Hat OpenShift on OCI)는 쿠버네티스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오라클과 레드햇이 함께 테스트, 인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데이터센터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사용하는 고객은 기존 오픈시프트 환경을 OCI로 보다 쉽게 이전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사는 레드햇과 오라클 지원팀 모두에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란 바타(Karan Batta) OCI 수석 부사장은 "많은 고객사가 OCI로 마이그레이션해 보다 고성능이고 안전하며 합리적인 비용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레드햇과 협력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고객들이 전 세계 어디서든 OCI의 분산현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는 미국과 영국, 호주의 정부용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과 고객이 직접 관리하는 OCI 전용 리전,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오라클 알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