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피스 잇는 ‘생성AI 적용 오피스 서비스’ 나온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네이버의 문서 작성 서비스인 ‘네이버 오피스’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생성AI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오피스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 서비스인 ‘사이냅 오피스’를 올 3분기 중에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이냅 오피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아래아한글,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로. 워드, 슬라이드, 셀, 폼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아래아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과 뛰어난 문서 호환성을 지원한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사이냅 오피스에 챗GPT,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를 적용해 문서 초안 작성 및 편집, 요약 등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문서 작성 경험을 지원한다. 워드프로세서인 ‘사이냅 워드’의 경우 보고서, 보도자료 등 다양한 유형의 문서 자동 작성 기능과 함께 내용 요약, 번역, 문체 변경 등 자동 교정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생성형 AI를 연동 지원한다. ‘사이냅 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