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옵스나우(OpsNow)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업해 자사 플랫폼을 제공한다. 옵스나우는 자사가 개발한 IoTOps 엣지 플랫폼을 레노버의 엣지 서버인 씽크엣지(ThinkEdge) 시리즈에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량의 데이터 관리·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데이터 생성 지점 근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각기 다른 형식, 프로토콜을 지닌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 활용과 수많은 디바이스의 통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사용자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를 지원한다. 엣지 플랫폼은 엣지 서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IoT 코어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검증된 엣지 플랫폼과 서버를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IoT 환경을 즉각 구축,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복잡한 설치, 호환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IoT 데이터를 빠르게 관리·분석할 수 있다. 이
[더테크=전수연 기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옵스나우가 각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생성형 AI와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별로 확장되는 AI와 각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는 장이었다. 옵스나우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및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순서는 서지영 Microsoft Data&AI 전문가의 ‘Azure OpenAI & Copilot 구축 전략과 활용 사례’ 발표였다. 최근 MS가 챗GPT를 서비스한다는 이슈에 대해 서지영 전문가는 “MS와 오픈AI는 거의 한 몸으로 가고 있으며, MS Azure와 함께 서비스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영 전문가는 “현재 MS는 데이터와 챗GPT를 연결시켜 외부 데이터를 학습시키지 않고 단순히 연결해 사용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파인튜닝할 경우 독자적인 모델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가 변경될 때 매번 튜닝을 해야 하며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MS의 시도에 대해 서지영 전문가는 “데이터가 넘겨지는 시점과 함께 API를 여러 개 두고 구성하면 해소
[더테크=조명의 기자] 옵스나우가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콜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옵스나우에 따르면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해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콜봇 서비스를 매우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 △AWS 렉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루이스 △IBM 왓슨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연동된다. 따라서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는 문서나 드라이브 같은 스토리지를 연동하여 해당 데이터를 검색, LLM을 통해 답변을 생성가히 때문에 정확하고 최적화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노코드
[더테크=조명의 기자] 옵스나우는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및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IBM 등이 참여해 생성형 AI가 고객 경험에 가져올 변화와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를 중심으로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구축 방안과 다양한 활용 예시를 제시한다. 첫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지영 데이터&AI 시니어 스페셜리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 AI와 대화형 AI 도구 코파일럿의 구축 전략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손범수 파트너 엔지니어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와 이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IBM 최석재 상무가 IBM 왓슨엑스를 통한 비즈니스를 위한 생성형 AI 전략을 설명한다. 김규형 옵스나우 사업 총괄은 생성형 AI 기반의 AICC 도입 전략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옵스나우 박기철 헬프나우 개발팀장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응용한 챗봇 구축 전략을 소개하고 이에 이어 각 산업별로 챗봇을 활용하
[더테크=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 ‘옵스나우(OpsNow)’가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립 법인명은 브랜드를 그대로 딴 옵스나우 주식회사다. 이한주 대표가 당분간 옵스나우의 대표를 겸임하며, 향후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법인 설립은 통합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서비스형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MaaS) 제품인 옵스나우360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SaaS 상품군의 전략적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를 위해 이뤄졌다. 신규 법인 출범을 계기로 옵스나우는 옵스나우360을 비롯해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 ‘헬프나우’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 플랫폼 ‘데브O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현재 제품군의 고도화와 SaaS 상품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CMaaS의 풀 스택 제시와 함께 옵스나우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 및 AI 관리 도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