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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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카카오뱅크가 외화 ‘달러’를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하게 달러를 충전하고 활용하면서 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서초구 부띠크모나코에서 ‘달러박스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을 25일 진행했다. 이날 오보현 카카오뱅크 외환캠프 서비스 오너(SO)는 “2017년 카카오뱅크 출범과 함께 시작된 해외송금은 파격적인 수수료로 시장을 바꿨다”며 “해외송금을 제공해오며 인터넷 은행으로써 외환 서비스에 기반한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일반적으로 5만 원 수준이던 해외 송금수수료를 5천 원까지 줄이는 등 파격적인 송금수수료와 편리한 비대면 송금 절차를 통해 해외송금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2018년 해외송금 이용 건수는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2023년에는 누적 300만을 기록했다. 특히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는 새로운 외환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공개된 ‘달러박스’는 입출금 계좌를 가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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