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2023년 연간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서치플랫폼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의 확대가 예상된다. 네이버는 작년 4분기에 매출액 2조5370억원, 영업이익 4055억원, 조정 EBITDA 5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전 분기 대비 3.8% 성장한 2조537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웹툰의 흑자 전환과 Poshmark(포시마크)의 이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전 분기 대비 5.3% 증가하며 역대 최고인 58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전 분기 대비 6.7% 성장한 405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1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조4888억원,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2조1338억원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
[더테크=조재호 기자] ‘AI 이현세’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라이언로켓이 추가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웹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6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라이언로켓은 누적투자액 140억원을 달성했다. 라이언로켓은 AI 이현세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라이언로켓은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비즈니스 확대와 일본 진출을 통해 글로벌 AI 웹ㅈ툰 시장의 선두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자사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인 브레인부스팅 러닝(Brain Boosting Learning) 기술로 한국과 일본에서 15여 콘텐츠 업체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클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제작 지원 솔루션 최적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재담미디어와 함께 이현세 AI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정승환 라이언로캣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독보적인
[더테크=조명의 기자] 라이언로켓이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과 손잡고 웹툰 시장에 진출한다. 라이언로켓은 11일 웹툰 제작기업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와 웹소설 표지 및 웹툰 제작 지원 솔루션 최적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웹툰 및 웹소설 표지 제작에 라이언로켓의 웹툰 생성AI 기술을 적용한다. 라이언로켓은 자체 개발한 배경 생성, 펜터치, 채색 등이 가능한 이미지 생성 AI 기술과 더불어 특정 캐릭터를 고정하는 딥러닝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웹소설 표지 및 웹툰을 제작하던 방식보다 10배 이상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웹소설·웹툰·만화업계는 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웹툰 산업의 발전과 작가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웹소설과 웹툰 시장에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여러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2일 한창완 세종대 만화에니매이션텍 전공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가 유럽·북미 시장에서 높은 웹툰 플랫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기술 독점에 나서야 한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