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검색·웹툰 흑자'...네이버, 작년 매출 9.6조 기록

2023년 연간 매출액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6706억원 기록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5%, 전 분기 대비 6.7% 성장한 4055억원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2023년 연간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서치플랫폼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의 확대가 예상된다.

 

네이버는 작년 4분기에 매출액 2조5370억원, 영업이익 4055억원, 조정 EBITDA 5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전 분기 대비 3.8% 성장한 2조537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웹툰의 흑자 전환과 Poshmark(포시마크)의 이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전 분기 대비 5.3% 증가하며 역대 최고인 58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전 분기 대비 6.7% 성장한 405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1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조4888억원,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2조1338억원이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283억원 △커머스 6605억원 △핀테크 3560억원 △콘텐츠 4663억원 △클라우드 1259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3.3% 성장한 9283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Cue:를 11월 말 PC 통합검색에 적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바일로도 테스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포시마크의 편입 효과, 크림의 수수료율 인상,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 성장, 브랜드솔루션패키지, 도착보장 서비스 수익화 시작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660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전체 거래액은 브랜드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전 분기 대비 3.7% 증가한 12.4조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356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전 분기 대비 7.0% 성장한 16.3조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웹툰 콘텐츠, IP 매출 성장, 스노우 AI 상품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466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한 44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4분기, 연간 EBITDA는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한 12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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