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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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포스코 그룹 내 물류전문 기업인 포스코플로우가 올해 초 발표한 3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그룹사 해외 물류와 신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진행한다. 포스코플로우는 8일 그룹사 통합물류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 3월 포스코그룹 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물류혁신TF팀을 발족한 포스코플로우는 그룹 글로벌 통합 물류망 운영과 이차전지 소재 물류솔루션 구축, 친환경 원료·연료 운송망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통합을 더욱 확대하고 그룹의 핵심사업 기반의 물류솔루셔션을 제공해 미래 물류 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스코그룹의 물류 회사 역할을 넘어 글로벌 종합물류회사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의 3대 과업 중 첫 프로젝트인 ‘그룹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은 철장 원료 및 제품, 컨테이너 운송 분야에서 통합 입찰을 진행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물류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각 사업회사의 물류 기능 통합으로 실질적인 물류인력 절감과 함께 타 고객사의 화물을 유치해 그룹 화물과 합적·복화 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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