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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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View’는 더테크 기자들의 시각이 반영된 칼럼입니다. 각종 테크 이슈, 그리고 취재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색깔있는 관점'으로 풀어냅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기아가 다음달 11월 1일부터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른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이슈도 다양한 입장이 있을 만한 이야기지만 기자가 주목한 부분은 ‘중고 전기차’였다.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5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중고 전기차 거래량도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 국내 중고 전기차 시장은 기아가 레이 EV 출시한 2011년을 시작으로 열렸다. 이후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나 테슬라 모델이 보급되면서 성장했다. 2021년 1만대를 돌파한 중고차 시장의 규모는 올해 2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는 친환경 트렌드와 저소음, 간편한 유지보수, 넓은 공간 등의 장점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최근 그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편이다. 보급 초기에는 주행 거리가 150km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500km 운행할 수 있는 모델이 보급되고 충전 인프라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시장 성장세는 다소 완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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