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이지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배터리 및 전기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국산화를 실현해 ‘2023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총 15개 중 2개의 성과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연구성과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이 지난해 수행한 연구과제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연구과제는 과학적·기술적·경제적·사회적·인프라적 가치를 평가한다. 이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0개, 국가과학기술연귀회(NST) 이사장상 5개로 총 15개가 선정됐다. KERI 스마트절연재료연구팀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용 차세대 양극 바인더 소재’ 기술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인더는 활물질과 도전재가 집전체에 잘 붙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접착물질이다. 현재 시장에서 바인더는 불소계 고분자 물질인 ‘폴리비닐리덴 플로라이드(PVDF)’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배터리의 안정성 저하 및 환경 문제 등이 발생했다. 연구팀은 실리콘 원자와 산소가 결합된 ‘실록산(Siloxan)’을 활용한 바인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불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성능도 기존 바인더와 동등하면서 가격은 절반 이하로 낮췄다. 양극 활물질과 친화도가 우수해 안정성도 높다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