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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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뉴스]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이하 WSK)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전영옥 W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과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투석막은 포스코홀딩스 고유의 리튬 추출 기술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국내 제조사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품목이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기투석막 공동개발에 들어가 국산화에 성공해 오는 2024년부터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상용화 공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용 리튬생산공장 첫 준공) ‘포스코형’ 리튬 추출 기술은 전기투석을 적용하는 공법으로 특정 물질을 선택적으로 걸러내는 막을 층층이 쌓아 전기 부하를 걸어 순도가 높은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부산물이 발생하지 않고 부원료 회수가 가능해 친환경적이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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