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글로벌 고객경험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어바이어(Avay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바이어는 미팅, 팀챗, 스케줄러, 화이트보드, 스페이스 등을 아우르는 줌의 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를 자사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Communication&Collaboration Suite)에 통합, 고객이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또 업계 최대 규모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어바이어는 기존 고객에게 줌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협업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온프레미스 솔루션 사용자는 기존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사용자 경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어바이어는 최근 기업들이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도입하면서도 업데이트로 인한 핵심 시스템 운영 차질은 최소화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줌과 지연 없는 혁신을 실현하고 기업이 어바이어 플랫폼 내에서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자사 서비스에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며 다국적 조직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한다. 줌은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의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줌 미팅(Zoom Meetings) 내 줌 AI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해 36개국 언어로 제공된다. 또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되고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Zoom Team Chat) 또한 지원 언어가 9개로 확대된다. 유료 계정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되는 줌 AI 컴패니언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1만 건 이상의 계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20만 건 이상의 미팅 요약이 생성됐다. 줌은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경우 AI가 팀원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줌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조직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욱 쉽게 소통,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줌 미
[더테크=전수연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자사 팀챗, 화이트보드, 미팅 내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다. 줌은 줌 플랫폼 전반에 걸친 연결, 생산성, 협업을 개선하는 새로운 AI 컴패니언 기능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AI 컴패니언은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줌 컨택센터용 AI 컴패니언을 포함해 새로운 AI 컴패니언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미팅 요약 등을 지원한다. 우선 AI 컴패니언 관리자용 애널리틱스 대시보드는 조직 내 AI 컴패니언의 도입, 사용을 돕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줌의 관리자 포털 내 AI 컴패니언 애널리틱스 대시보드에서 조직의 AI 컴패니언 활용도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AI로 강화된 줌 컨택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 등이 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줌 플랫폼 전반에서 AI 컴패니언 기능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또 컨택센터는 채팅, 대화 내용 요약, 안내사항 작성, 음성 분석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줌 팀챗은 팀챗 사용 시 채팅 내용을 감지하고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