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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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CEO(사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이면서도 어깨가 무덥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저에게 CEO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도 ‘몰입의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는 뜻이고 그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CEO는 “저는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LG엔솔의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위해 △초격차 제품·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기술과 사업모델 혁신을 꼽았다. 경쟁 위협에 정면 승부하며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이기는 전략을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자율성과 성취 △도전적인 프로페셔널리즘 △원칙과 규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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