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연휴 귀성 귀경길 카카오모빌리티가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및 선호하는 경로 옵션 등 카카오내비 200% 활용법을 13일 공개했다.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카카오내비는 연휴기간 지자체들이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귀성객들의 주차 고민도 돕는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앱에서 ‘추석 무료주차장'을 검색해 주변의 무료 공영주차장 정보와 길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교통 예측 알고리즘 기반의 미래 운행 정보를 통해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목적지를 검색한 후 왼쪽 상단의 시계 아이콘을 클릭해 미리 출발 시간을 변경하고 출발 시간에 따른 예상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극심한 교통체증 속에서 초행길로 안내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운전자라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 경로 옵션을 통해 선호하는 경로로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
[더테크=조재호 기자] 자동차가 다양한 인프라 시설과 상호소통하며 정보를 수신하는 IoT 단말이 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출시된다. 아직 내비게이션의 확장성을 추가한 정도의 수준이지만 향후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24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공개 API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차주들은 자동차 원격제어, 정보 안내 등 해당 브랜드 차량에 특화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주차 후 공조 기능으로 에어컨의 습기를 제거하는 ‘애프터블로우’ △목적지를 차량 내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는 ‘도착지 연동’ △주행 가능 거리를 바탕으로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하는 ‘충전소 추천’ △ 공조시스템 가동, 플래시, 경적, 배터리 체크 같은 ‘차량 제어 및 정보제공’ 기능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차량을 사용하기 전에 카카오내비를 통해 미리 목적지를 검색하면 차량에 정보가 전달되고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탑승 전 차량 온도를 미리 조정해두고 경로 중 충전이 필요하
[더테크=전수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안내 기능을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서 이용자의 선호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사용자는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에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 경로 카드 하단에 △0개월간 0회 간 경로 △주중(또는 주말) 오전(또는 오후, 야간) 간 경로 등의 부가 정보가 표시돼 상황에 맞는 최적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선호경로 기반의 길안내를 지속 고도화해 향후에는 가본 적이 없는 출도착지를 기반으로 경로를 탐색할 때도 사용자의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탐색하는 경로 내에 이전에 자주 갔던 선호 경유 지점이 있는지 분석하고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이전 운행 이력이 없는 경로를 탐색할 때도 좋아하는 구간은 잘 반영되고 싫어하
[더테크 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SRT 예매 및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모든 열차 정보 제공과 동시에 예매까지 가능한 통합 철도 정보 서비스로 한층 더 진화한 셈이다. 더불어 자동차 점검과 인천공항 이용시간 예측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에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서비스 등 공공 플랫폼에서 가능했던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의 일환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민간에 개방되는 공공서비스 4종 중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참여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7일부터 ‘카카오 T’에서 SRT 기차 예매 및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앱의 기차 서비스는 지난 21년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에 대한 예매를 지원했다. SRT에 대해서는 운행 정보만 제공했으나 이번 협력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더테크>와의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