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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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코닝이 한국 투자 5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신제품 공개와 함께 한국에서 차세대 글라스의 연구와 생산, 유통을 포괄한 통합 공급망 허브 계획을 발표했다. 코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 코닝이 한국에서 진행한 첫 기자간담회였다. 글로벌 기업인 코닝의 신제품 공개가 예고된 만큼 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유독 많이 눈에 띄었다. 완성된 전자제품이 아닌 차세대 글라스를 공개하는 자리였지만, 여느 신제품 못지 않은 취재 열기가 느껴질 정도였다. “코닝은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라는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한 정소영 코닝 홍보팀 상무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한 코닝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1973년 흑백TV 생산부터 1995년 LCD, 그리고 코닝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 패널 '고릴라 글래스'를 소개했다. 정 상무는 “코닝은 유리와 세라믹, 광물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역량을 지녔다”며 “코닝은 이 중 적어도 두 가지 역량을 결합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해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히는 전략을 취했다"고 코닝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코닝에 대한 소개와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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