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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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IBM이 생성형 AI 신제품 'IBM Z용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watsonx Code Assistant for Z)'를 발표했다. IBM Z 플랫폼에서 코볼(COBOL)을 자바(Java)로 변환해 개발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IBM Z용 왓슨x코드 어시스턴트는 1조5000억개 토큰으로 학습해 115개 코딩 언어 지식을 갖춘 왓슨x.ai(watsonx.ai)에 기반해 200억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Red Hat Ansible Lightspeed)와 함께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제품군에 추가된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IBM Z는 IBM의 메인프레임과 분산 서버 기술을 통합한 기업용 컴퓨터의 최신 계열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코볼이 주로 쓰였는데, 1959년부터 사용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70년대에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볼 전문 개발자는 점점 줄어들었고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시작하면서 최적화와 현대화 이슈가 화두로 떠올랐다. IBM Z용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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