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클래로티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IBM 시큐리티, 사이버리즌과 함께 ‘국제시큐리티콘퍼런스(이하 ISEC 2023)’에 공동 참가한다. ISEC 2023은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올해는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클래로티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IBM 시큐리티, 사이버리즌과 공동 키노트 패널로 참가해 보안 분야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로티는 OT 및 XIoT에 위협이 되는 특징, 패턴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IT·OT 사이버 공격 위험 및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과 준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민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클래로티는 앞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래로티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그룹사 및 다양한 산업 분야의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니브 바르디 클래로티 CEO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이번 ISEC 2023에 공동 패널로 참가해 체계적인 보안 위험 및 위협 문제
[더테크=조명의 기자] 클래로티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로부터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대표 공급업체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클래로티는 지난 6월 말 공개된 ‘2023 가트너 CPS 보안 플랫폼 마켓 가이드’에서 생산 및 운영에 필수적인 CPS을 탐지, 분류, 매핑 및 보호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공급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CPS는 사람을 포함한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시스템으로 알맞은 보안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가기반시설 및 공급망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면서 CPS 보안 플랫폼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따라서 수동적인 심층 패킷 검사에 초점을 맞췄던 과거와 달리 현재 대부분의 공급업체가 다양한 추가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조직 차원에서 보안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채택해야 한다. 클래로티에 따르면, 자사 솔루션은 환경 내 모든 CPS 자산을 탐지하고 각 자산의 모델부터 펌웨어 등 각종 속성과 물리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효과적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은성율 클래로티 한국 지사장은 “보안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