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중동 최대 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23'에 3년 연속 참가해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자이텍스는 AI, VR·XR/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다. 딥브레인AI는 대화형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AI 휴먼 키오스크’와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선보였다. 특히 부스 참관객들은 AI 휴먼 키오스크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절차, 제한된 기능으로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기존 키오스크의 이용 편의성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스튜디오스는 AI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SaaS 기반 AI 휴먼 서비스다. 사용자는 프로그램 내 구현된 AI 휴먼을 선택 후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80개 이상의 언어, 100개 이상의 다양한 음성을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전시기간 중인 17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발표 세션에 참가해 국내
#1. 70대 A씨는 오랜만에 모닝커피를 즐기기 위해 근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찾았다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키오스크를 통해 어떻게 주문을 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계속 우물쭈물 거리게 된 것. A씨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줄이 길게 늘어섰고 결국 눈치가 보인 A씨는 주문을 못한 채 가게를 나서야만 했다. #2. 시각장애인 B씨는 어느날 외부에 일이있어서 나왔다가 심한 배고픔을 느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을 찾았지만 음성지원이 되지 않는 키오스크 주문만 가능해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친절한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주문에 성공했지만 앞으로는 집밖에서 햄버거를 먹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이 널리 확대되면서 겪을 수 있는 '가상 스토리'다. 기기에 적응이 쉽지않은 노령층, 혹은 시각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주문 메카니즘'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 LG전자가 화면 안내만 가능했던 기존 키오스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자사 키오스크에 키패드, 음성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키오스크 보급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