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144억원 규모 Pre-IPO 투자유치
[더테크=문용필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가 1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에이모는 144억원 규모의 Pre-IPO(기업공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전했다. 엔베스터와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기관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매출 규모 확대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 에이모 측 설명이다. 이번에 유치된 투자 금액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 고도화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에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독일 법인 설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모의 AD-DaaS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해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솔루션이다. ODD (Operational Design Domain)를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정의, 최적의 구성 비율로 데이터셋을 큐레이션헤 전문적인 어노테이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모는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