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DX(디지털전환) 추진을 위한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하고 전자문서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신한은행과 전자화작업장구축을 완료하고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문서 보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기사: KT, AI 기반 물류 DX 솔루션 사업 추진) 지난해 9월 KT와 신한은행은 전자문서 등 공인전자문서센터 중심의 사업기회 공동 발굴 및 DX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TF를 만들어 진행해왔다. K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문서의 등록 이력, 정보 등을 관리한다. 또 자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간 등록·열람이 가능한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운영 중이다. KT는 공인전자문서센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정부인가를 보유해 문서 보관과 유통의 법적 효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KT는 디지털문서의 생성·보관·유통 전 주기를 관리하는 ‘KT 페이퍼리스(Paperless)’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협력의 첫 단계로 페이퍼리스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신한은행 내부에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은행업무에서 발생하는 대출·계약 등 중요 서류의 전자화
[더테크=조명의 기자] 업스테이지가 국내 대표 통신사 KT와 함께 B2B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KT와 ‘ESG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AI 기반 페이퍼리스DX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ESG 공시 의무화 관련 전자문서 전환 및 저장 수요 공략 ▲AI OCR 기술 발전에 따른 B2B 업무 효율 제고 ▲B2B 시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융복합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맞잡고 급변하는 B2B 시장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B2B 고객 업무 자동화, 중견·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페이퍼리스 솔루션 강화 등 디지털전환 융복합형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금융·IT·제조·유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업스테이지는 KT의 AI 기술 자문 파트너로서 그룹 전자화 작업장 내 업스테이지 OCR 탑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의 ‘ESG 공시 의무화’ 도입으로 최근불필요한 문서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문서나 각종 서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Paper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