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한화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사업장을 20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등을 보고 받았다. 김 회장은 “신규 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선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Great Challenger로서의 변화를 독려하면서 특히 AI와 무인 기반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폴란드와 약 7조원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다련장로켓인 천무의 조립공정을 비롯해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의 생산 현장도 둘러봤다. 또 전 세계 9개국에서 사용되면서 세계 시장점유율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인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와 배터리 소재 부품을 총망라한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K-BATTERY SHOW 2023)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산업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총망라했다. 수소 에너지의 생산과 이동, 저장 분야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을 비롯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이 소개됐다. 사진은 ‘H2 MEET’ 전시장에 위치한 한화그룹의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