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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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현장직 중심의 신규 인공지능(AI) 기능을 발표했다. 최근 MS 365에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하면서 AI 서비스 융합을 시작한 MS는 현장직을 위한 AI 기능 추가로 고객층을 확장했다. MS는 10일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현장 근로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 오피스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MS 365를 비롯해 비즈니스 영역의 다이나믹스(Dynamics) 365와 근무자용 디바이스에 이르는 전 부분 적용된다. MS는 운영·커뮤니케이션·근로자 경험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현장직은 27억명에 달하며, 이는 사무직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MS가 조사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현장직 중 60% 이상이 반복적이거나 사소한 업무에 시간을 소모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인해 2명 중 1명 꼴로 번아웃을 겪었으며, 45%는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로 현장 근로자 65%는 AI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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