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딥브레인AI가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AI 휴먼 안내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AI 휴먼의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과 서비스 도입 논의를 전개할 방침이다. 딥브레인AI는 10일 음성으로 대화하는 AI 휴먼 안내서비스(AI Human Tourists FAQ Service)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는 지난달 19일부터 AI 휴먼 안내서비스 기술 개념증명(PoC)을 위한 시범 사업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중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 등 3개 언어의 자연어 기반 안내서비스를 구현해 외국인 고객이 쇼핑을 하거나 대중교통, 식당, 행사 등을 찾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AI 휴먼 안내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가상의 직원이 등장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안내데스크, 무인물품보관함 등의 위치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문의사항을 말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층별 안내 △입점 브랜드 소개 △매장 안내도 △주요행사 △식당·카페 △컨시어지 △텍스프리 △주차 △영업시간 △대중교통 등 외국인 고객이 주로 궁금해하는 문의사항을 다루며 답변은 음
[더테크=조재호 기자] 딥브레인AI가 인공지능(AI) 전시회에서 3D 초현실 아바타를 비롯해 자사의 AI 서비스를 소개했다.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협업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대화형 AI ‘3D 초현실 아바타’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AI EXPO는 AI 관련 신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다. 올해는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5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딥브레인AI의 부스에서는 AI 키오스크에 탑재된 대화형 AI 3D 초현실 아바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AI 키오스크 스크린을 터치해 캐릭터를 선택하고 움직이며 언어와 말투 등을 변경하는 등 최신 AI 기술을 체험했다. 대화형 AI 3D 초현실 아바타는 얼굴과 몸에 있는 조절점을 통해 입체적인 인물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360도 회전부터 확대, 패닝, 카메라 뷰 선택 등 다양한 각도를 지원한다. 음성 파일 분석과 텍스트의 발음기호를 이용한 알
[더테크=조재호 기자] 북유럽의 발트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경제정보통신부 방문단이 국내 AI 기업과 만나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딥브레인AI는 22일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방문단을 만나 현지 공공서비스 내 AI 휴먼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서울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방문단이 지난 20일 딥브레인AI 본사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실에서 기업청에 직접 만남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진행됐다.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는 산하 기관인 에스토니아 정보시스템청(RIA)에 AI 기술을 적용한 가상비서를 도입해 공공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해 국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티트 리살로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비롯한 에스토니아 측 방문단은 가상비서 도입 등 RIA에 적용할 AI 휴먼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딥브레인AI는 기업소개와 함께 AI 휴먼 기술과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방문단
[더테크=조재호 기자] 딥브레인AI가 독일 금융 산업 행사에서 AI 휴먼 ‘AMY(에이미)’를 선보였다. 파인튜닝된 LLM(거대언어모델)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실제 사람과 같은 외모와 원어민 발음, 입모양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딥브레인AI는 독일 AKA은행과 손잡고 ‘유로 파이낸스 테크 데이 2023(Euro Finance Tech Day 2023)‘에서 AI 휴먼(AI Human) 기술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유로 파이낸스 테크 데이 2023은 ‘금융 인공지능 활용 방안(Could we handle artificial finance?)’을 주제로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유럽 내 금융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개발과 활용에 따른 변화·위험·기회 등을 논의했다. 딥브레인AI는 독일의 수출 및 국제 무역 금융 전문 기관인 AKA 은행과 함께 개발한 대화형 AI 휴먼 프로토타입인 에이미를 선보였다. 정교하게 조정된 LLM을 적용한 에이미는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호평받았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KA은행과 공동 개발환 대화형 AI 휴먼은 고객 맞춤형 실시간 대화를 지원해 금융 서
[더테크=조재호 기자] 딥브레인AI가 AWS와 협력해 글로벌 AI 아바타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금융과 의료,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AI 휴먼을 활용해 보다 친근한 서비스 구현이 기대된다. 딥브레인AI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휴먼’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실시간 대화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I 휴먼을 개발했다. △사람과 흡사한 외형을 지닌 ‘2D AI 휴먼’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감정 표현을 갖춘 3D 초현실 아바타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기반의 ‘대화형 가상인간’ 등 다양한 형태의 AI 휴먼을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딥브레인AI는 AI와 머신러닝 개발 프로그램 등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AI 휴먼을 고도화하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영업 확대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금융 서비스와 의료, 미디어,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휴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세형 딥브레인AI 대표는 “AWS와 협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중동 최대 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23'에 3년 연속 참가해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자이텍스는 AI, VR·XR/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다. 딥브레인AI는 대화형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AI 휴먼 키오스크’와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선보였다. 특히 부스 참관객들은 AI 휴먼 키오스크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절차, 제한된 기능으로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기존 키오스크의 이용 편의성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스튜디오스는 AI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SaaS 기반 AI 휴먼 서비스다. 사용자는 프로그램 내 구현된 AI 휴먼을 선택 후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80개 이상의 언어, 100개 이상의 다양한 음성을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전시기간 중인 17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발표 세션에 참가해 국내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 ‘AI 통역사’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AI 통역사는 AI 휴먼 기술로 구현된 가상인간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감지해 실시간 대화 형식의 통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상인간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감지해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후 상대방이 구사하는 언어로 번역해 가상인간이 발화하는 발화하는 방식으로 통역을 진행한다. 한국인 직원과 영어를 구사하는 고객이 AI 통역사를 사용하면 직원의 말은 영어로, 고객의 말은 한국어로 통역한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실시간 음성합성 솔루션(TTS)을 비롯해 음성인식 솔루션(STT), 챗GPT 연계 솔루션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실시간 음성합성 솔루션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여 약 1~2초대의 빠른 통역 속도를 구현하고, sLLM(소형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학습을 실시해 고객 맞춤형 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우선 지원하며 추후 제공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URL 웹 브라우저 기반 SaaS 형태로도 서비스가 지원되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 모바일, 태블릿, 소형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가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급 서비스는 재택근무(협업툴) 분야의 AI 휴먼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재택근무(협업툴) △화상회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분야의 서비스 상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시장 육성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딥브레인AI는 서비스 적합성, 안정성, 운영 실적 등의 평가를 거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스튜디오스는 AI 휴먼을 선택한 후 텍스트를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입력한 문장대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모델과 촬영 장비, 스튜디오 공간 등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 SaaS 형태로 공급된다. AI 스튜디오스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 약 6만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누적 방문자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AI스튜디오스를 이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가 광복절을 기념해 윤봉길 의사를 AI 휴먼으로 구현해 CJ CGV‧키노톤코리아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비롯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을 마련했다. CJ CGV와 논의를 거쳐 독립운동가 윤봉길을 모델로 선정하고 한인 애국단 선서문 등 시나리오를 기획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딥브레인AI는 흑백사진 한 장으로 윤봉길 의사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윤봉길 의사의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을 고화질로 복원한 뒤 컬러로 변환하고, 얼굴 데이터를 추출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립싱크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입모양과 제스처 등을 구현해 실감 나는 콘텐츠로 최종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서울 강남대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구간의 미디어폴 ‘G-LIGHT’를 비롯해 강남역 사거리 이즈타워, 삼성 브이플렉스 빌딩, 코엑스 밀레니엄 플라자 등의 옥외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딥브레인AI는 그간 AI 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가를 복원해 재조명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조작된 영상 검출은 물론 이미지, 음성까지 탐지 범위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딥페이크는 AI를 활용해 특정인의 얼굴과 목소리, 행동까지 그대로 재현한 위조 콘텐츠를 말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등 기술 장벽이 낮아지며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딥브레인AI는 AI 휴먼 솔루션,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 등을 개발하며 쌓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종합 탐지 모델 ▲특정 인물 탐지 모델 ▲음성 탐지 모델로 구성된다. 종합 탐지 모델은 합성곱 신경망(CNN)과 구글의 자연어 처리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가상 인간의 얼굴을 제작하는 페이스 제너레이션과 원하는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 스왑, 립싱크 등의 기술 적용 여부를 구분해 조작된 이미지와 동영상을 탐지한다. 특정 인물 탐지 모델은 특정 인물의 영상 데이터로 얼굴 특징, 체형,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한 후 특정 인물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별한다. 음성 탐지 모델은 TTS(Text To Speech)나 보코더 등 음성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가 AI 휴먼(AI Human)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로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딥브레인AI는 AI 휴먼이 탑재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정보고등학교(이하 강고정보고교)에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강구정보고교는 1인 미디어 산업, 특히 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다. 딥브레인AI는 강구정보고교와 협업을 통해 학교를 안내하는 AI 휴먼을 구현했다. 딥브레인 AI 휴먼 기술이 공교육 현장에 도입된 첫 사례로, 이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강구정보고교는 딥브레인AI이 구현한 AI 휴먼은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회 및 학교 소개는 물론 AI 발전에 따른 전문직의 대체 가능성과 AI 일자리 대체 우려 등 참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특화된 시나리오 딥러닝 작업을 진행해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한 AI 휴먼을 완성했다. 딥브레인AI는 강구정보고교 메타버스 공간 구축에도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AI 휴먼을 활용해 강구정보고교 메타버스를 소개하고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이 별도의 촬영 없이 사진‧영상 및 음성만으로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딥브레인AI는 SK텔레콤이 주최하는 SKT 오픈 2023 대회의 ‘AI 최경주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 자사의 가상인간 기술과 SKT의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프로골퍼 AI 최경주 선수를 완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AI 휴먼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인물이 AI 휴먼 전용 스튜디오에 방문해 전신 촬영 및 문장의 발화 데이터를 확보해야만 했다. 딥브레인AI에 따르면, 최경주 선수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들만으로 얼굴 데이터를 추출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별도 촬영한 대역 모델에 영상합성 기술로 립싱크 학습을 했으며, SKT의 음성합성 TTS(Text to Speech) 엔진을 결합해 최경주 선수의 목소리를 만들었다. 앞으로 영상과 음성만 있으면 원하는 대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AI 휴먼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딥브레인AI는 AI 최경주 구현을 위해 골프 중계 멘트 립싱크를 위해 골프용어를 추가로 학습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