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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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가 현지시각 12일로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 4300여 업체가 참여했고 AI를 중심으로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EO는 “CES의 부활은 대면 대화와 회의가 기술 업계에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는데, 이번 CES 2024에 참여한 기업들의 다양성이 이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CES 2024는 지난해보다 15% 커진 250만ft²(평방피트) 규모의 전시장에 포춘 500대 기업의 60%를 포함한 4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 관람객도 13만5000여명을 기록했고 5000개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와 크리에이터가 전시회장을 찾았다. 아울러 이번 CES 2024 혁신상 프로그램에는 AI 부문이 신설되고 3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AI는 이번 전시회의 화두였다. 지난해를 강타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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