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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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KG모빌리티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 충전기술 등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선보인다. KG모빌리티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EVS 37)’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VS는 올해로 37번째를 맞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한다.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배터리 열폭주 현상’과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등 최근 전기차 업계의 화두를 다룬다.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회를 진행한다. KG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SUV에 전기차를 접목한 ‘토레스 EVX’를 위주로 부스를 운영한다.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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