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Empowering the AI Revolution’를 주제로 고객의 인공지능(AI) 아이디어를 위해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과 함께 메모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삼성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은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하는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 공정 기술과 저전력으로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운드리 포럼은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사옥에서 진행됐고 르네 하스 Arm CEO와 조나단 로스 Groq CEO 등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기술과 사업 현황을 비롯해 파트너사가 마련한 부스를 통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이하 뤼튼) 대표는 31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에서 열린 ‘GAA 2023 (Generative AI Asia 2023)’ 컨퍼런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행사에 관련한 내용과 함께 뤼튼에서 진행할 ‘Next Platform, 모두를 위한 AI’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뤼튼 플러그인 기능을 소개하고 20여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6월 중 공개될 뤼튼 플러그인은 외부 파트너사의 정보와 서비스를 생성형 AI와 결합해 이용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전면 개방하는 노코드 AI 툴빌더 ‘뤼튼 스튜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빈 리드 엔지니어는 대화 기반의 생성형 AI에 있어 프롬프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뤼튼은 생산성과 전문성, 연속성에 있어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뤼튼 측은 국내 최초로 진행한 프롬프트 엔지니어 공채로 합류한 강수진 박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대표는 뤼튼 서비스의 월간 사용자를 묻는 질문에 “약 30만 정도의 이용자를 유치했고 40만으로 늘어가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