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조9845억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다운턴의 영향으로 2023년 SV 창출액은 전년 7조5845억원 대비 34% 감소했다”며 “SV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HBM, DDR5 등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관련 측정 항목에서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SK그룹 공통의 신식이 적용되는 SV 측정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452억원, ‘환경성과’ 8258억원, ‘사회성과’ 7651억원을 기록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으로 2022년 대비 35% 줄었다. 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을 통해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성과는 회사가 다운턴으로 투자 규모를 축소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