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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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플랫폼 독과점, 데이터 집중화 등의 인터넷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 ‘웹 3.0’의 전망을 소개했다. 미래 웹 환경의 블록체인 기반 구축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는 자리였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웹 3.0 기술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차세대 웹 컨퍼런스’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웹 3.0’이라는 주제 아래 웹 3.0 산업, 기술, 정책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KISA, 차세대 웹 3.0 컨퍼런스 개최) 오세현 오픈블록체인 DID 협회장은 ‘The Current State of Web3 and Our Readiness(웹3의 현황과 우리의 대응)’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오 회장은 디지털 경제가 잠재력은 있으나 모든 데이터의 집중화로 인해 빅테크 기업의 존재감만 커지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웹 2.0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위한 방법은 ‘자생능력’이었다. 오 회장은 “신뢰 인프라를 기반으로 빅테크 기업이 중앙에서 소유한 활동 로그 등을 소비자가 다시 돌려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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