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데이터, AI 전문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유럽의 생성형 AI 솔루션 선도 기업인 미스트랄 AI(Mistral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스트랄 AI의 시리즈 AI 투자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기본 통합된 미스트랄 AI의 개방형 모델을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 사용자는 오픈 마켓플레이스인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미스트랄 AI 모델에 접근하고 데이터브릭스 콘솔에서 사용 가능한 모자이크 AI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모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또한 AI 구축, 관리, 쿼리 통합 서비스인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을 통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최적화된 모델 엔드포인트로 사용하고 사용자 자체 데이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통합된 미스트랄 AI 모델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의 핵심인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거버넌스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자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미스트랄 7B, 믹스트랄 8x7B를 포함한 미스트랄 A
[더테크=조명의 기자] 데이터브릭스가 5억 달러(한화 약 6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I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데이터브릭스는 430억 달러(한화 약 57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티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트가 주도한 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베일리 기포드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모건스탠리 산하 카운터포인트 글로벌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 ▲프랭클린 템플턴 ▲GIC ▲옥타헤드론 캐피털 및 ▲타이거 글로벌 등 기존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캐피털 원 벤처스 ▲온타리오 교사 연금 ▲엔비디아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분석 및 AI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확보, 관리 및 도출하고 자체 생성 AI 솔루션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 알리 고드시 공동창립자 겸 CEO는 “전략적, 재무적 파트너들의 이번 투자 참여는 그간 데이터브릭스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의 채택 가속화, 통합 데이터 및 AI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성공적인 경험과 같은 긍정적 지표를
[더테크=조명의 기자] 데이터브릭스가 생성형 AI 플랫폼 모자이크ML(MosaicML)을 약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에 인수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양 사는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조직이 자체 데이터로 AI 모델을 구축, 소유 및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모자이크ML은 최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LLM) ‘MPT-7B’로 잘 알려져 있다. MPT-7B는 공개 이후 33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버전인 MPT-30B를 선보이며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이용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학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앨런 AI 연구소, 제너럴 인텔리전트, 히포크라틱 AI, 리플릿, 스캐터랩스 등이 모자이크ML의 생성형 AI 기술을 채택, 활용 중이다. 테이터브릭스에 따르면,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에 모자이크ML 기술을 결합하면 비용 부담 없이 가치 있는 데이터에 대한 제어, 보안 및 소유권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모자이크ML의 모델 학습 자동 최적화 기술은 표준화된 접근방식과 비교해 2배에서 7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