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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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조선 및 해양 OT 보안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 늘어난 선박의 사이버 피해를 방지하고 국제선급협회(IACS)에서 마련한 보안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한화오션과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이철우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 대표와 유척근 한화오션 선장기본설계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의 선박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늘어난 선박의 사이버 피해를 방지하고 IACS에서 마련한 보안 규정인 UR E26과 UR E27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한 선박통합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양사는 △중앙집중형 사이버보안 컨설팅 △위험 평가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제로트러스트 등 선박의 사이버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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