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제 2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서경대학교 임성은 교수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 회장직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임성은 원장은 국토교통환경 분야에서 정책연구(시립대, 서경대)는 물론 정책집행(국가철도공단), 정책감사(국회), 정책입안(서울시) 등을 모두 경험한 이력 소유자다.
임성은 신임원장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정책 전문가로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식견을 갖췄으며, 주택 교통 환경 기후변화 정책 등에 대한 융합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서울시 재직 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하고, 저서로 ‘서울 행정학’, ‘장기전세주택’ 등을 출간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와 산하 연구기능 간 연계 협업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200여명의 서울시 산하 연구조직 박사들의 연계,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