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R-BIZ 챌린지’에서 6축 다관절 로봇 사업화 가능성 확인

 

[더테크 뉴스]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제조 전문 기업 제우스가 로봇 기술 교류 및 산업 활성화 기여를 위해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2 로봇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R-BIZ 챌린지’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R-BIZ 챌린지’는 올해로 8회를 맞았으며, 제우스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제우스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활용해 대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의 25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주요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일부 경기에서는 대회 생중계를 통해 집계한 국민 투표 점수를 평가에 반영해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제8회 ‘R-BIZ 챌린지’ 수상의 영광은 △대통령상 ‘서울대 SNU-BI’ △특허청장상 ‘부산대 라타마하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영남대 알까개’에게 돌아갔다.

제우스 담당자는 “R-BIZ 본선에서 회사의 대표 로봇 제로를 사용해 짧은 기간 내에 주어진 프로젝트를 완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로봇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4차 산업 시대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모션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로봇 애플리케이션 등의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